<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춘추기 석전대제일정과 유교문화유적탐방, 청소년인성교육 및 충요교실, 공부자 탄강일 기념 작헌례 등 2018년 기장향교 주요사업이 확정됐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31일 향교 내 집인관에서 2018년도 정기유림총회를 열고 세입세출예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목동 기장향교 전교를 비록한 유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목동 전교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기장향교가 유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유림을 늘리고 재정을 확대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향교는 오는 2월 3일 오전 11시부터 흑시루에서 입춘방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신목동 신임전교에 대한 취임식은 5일 오전 10시 기장향교 경내에서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