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장에 송재철 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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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장에 송재철 씨 취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1.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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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철 취임회장, "농업이 직면한 위기 타계 위해 농업인 화합 중요"
송재철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9대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에 송재철 씨가 취임했다.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30일 오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황규원 회장이 이임하고 송재철 회장이 취임, 향후 6년간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송재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9대 임원단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걱정도 되지만 회원들이 함께 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서 농지감소, 농업인구의 노령화 등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취임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이취임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이어 농촌지도자의 화합과 정체성 강화 자립자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재철 신임회장은 "직면한 어려움을 타계해 가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화합이 중요하다"면서 "다른 농업단체와의 유대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지킴이 활동과 농업기술의 귀농인 전파 등 농촌지도자의 정체성 강화와 함께, 자립자강을 위한 재원마련에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황규원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황규원 이임회장은 "지난 6년동안 기장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기장군연합회는 지난 1994년 기장군이 양산군에서 복군하면서 출범해 식량자립기반 마련과 농촌문화 개선활동, 농산물 판로확대와 관련된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취임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이취임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이취임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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