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 정동만 부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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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정동만 부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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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17.12.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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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기장군의 교량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글=정동만 부산시의원
2018년 신년사
존경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밝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 지난 한 해 힘들었던 일은 잊으시고,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기장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달려 왔습니다.
 올 한해 “부산 나잠(해녀) 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나잠어업으로 발생하는 잠함(잠수)병을 앓는 해녀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부산연안 방파제 테트라포드, 보드블럭 관리부실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부족한 혈액에 대한 대책”, “옛 한국은행 건물”, “국립중앙박물관 분관으로“등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하였으며,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는 “부산시 공영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주민이 받고 있는 고통”에 대하여 지적을 하였습니다. 또한, 작년 부산시의회 조례개정 (공유재산 관리ㆍ운영 개선 계획)을 통한 市 누락 재산 770억을 찾은 이후로 계속해서 재산 정비를 통한 누락된 공유재산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 및 전국 시ㆍ도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아직 기장군의 최대과제인 도시철도 기장선(안평~일광) 연장, 기장군 교통체증해소, 산업단지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동부산(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경제, 관광분야 등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들을 부산시와 지역정치권, 그리고 군민여러분과 함께 합심하여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우리 기장군은 동부산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부산의 중추적인 핵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임기초 군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해서 초점을 맞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저를 믿어 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기장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부산시와 기장군간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 여러분의 염원과 열정을 모아 우리 기장군이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온 가족이 행복하시고, 새로 떠오르는 태양을 넓은 가슴으로 마주하면서 염원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부산시의회 의원 정동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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