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빛나는 「戊戌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는 격동의 한 해였고 지역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시의회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정관주민자치회 공로패 수상, 부산시의회 감시기관인 시민단체 의정활동평가에서 2번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선정 등 각종 단체로부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한 최소한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무엇보다 부산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도로예산 확보 및 방향성 제시, 도시철도 및 각종 택지개발 대책, 지역내 장기미집행 일몰제 대상 공원해제, 중입자가속기 대책촉구, 국가사업인 파워반도체의 시비확보와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풀지 못한 난제를 주변 인맥을 총동원하여 해결하는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해결하고자 애쓴 한 해 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했습니다.
지역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먼 땅으로부터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생수와 같다고 했습니다.
戊戌年 새 해는 건강과 행운이 넘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새 해 아침, 부산시의원 김쌍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