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장군리틀야구단, 4년만에 한수원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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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장군리틀야구단, 4년만에 한수원배 정상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11.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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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욱 호투 양산시리틀야구단에 힘겨운 1점차 승리
'우승의 주역들' 18일 장안천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 한수원배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기장군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우승을 축하하며 환호하고 있다. photo=독자제공
최우수 선수 김관우 최우수 투수 김동후 선정
김경언 감독, "결승에서 아이들이 잘해...재밌게 야구하고파"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군리틀야구단이 4년만에 한수원배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거머줬다. 최우수선수에는 주장인 김관우 선수가 최우수투수에는 김동후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기장군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은 양산시리틀야구단을 맞았다.

타선의 도움 속에 5점을 획득한 기장군리틀야구단은 선발 전시욱이 3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하지만 이후 실점하며 역전당할 위기에 직면했다.
기장군리틀야구단 선수들이 결승전을 위해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photo=독자제공
학부모와 관중들이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있다. photo=독자제공
다행히 마무리 박찬엽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기장군리틀야구단은 제1회 대회 우승 후 두번째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경언 감독은 "원래 4강이 목표였는데 4강에 들고나니 부담이 덜했던 것 같다. 결승에서 아이들이 정말 잘 했다. 앞으로 아이들과 재밌게 야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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