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기장 찾은 박세준 회장과의 '딱좋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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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기장 찾은 박세준 회장과의 '딱좋아 인터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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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기장서 이뤄지고 있는 장애인탁구 활성화 노력 공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18일 기장체육관에서 개막한 2017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는 '딱 좋아 아주 좋아'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담긴 (주)청인 박세준 대표가 참석했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장애인탁구에 관심을 갖게 됐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장애인탁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전 기장에 왔어요. 하룻밤을 지냈지만 그야말로 '딱 좋아'예요. 경치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고···. 정말 딱 좋아예요."
 
기장에서 개막한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박세준 회장은 기장 그리고 부산에서 이뤄지고 있는 장애인탁구 활성화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hoto=김항룡 기자
그는 대회사에 앞서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중간 중간 '딱 좋아'라며 기를 불어넣었다. 광고에서 보는 익숙한 모습이었는데 특유의 억양과 함께 웬지모를 기가 느껴진다.
 
"2017년 북경아시안게임 때 북경에 가서 '딱 좋아' 응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효과는 컸어요. 앞선 대회보다 선수들이 메달을 두배 이상 땄어요. 저도 그래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장애인탁구선수들에게도 제 응원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딱 좋아 아주 좋아'."

박세준 회장은 부산 그리고 기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장애인탁구 활성화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장애인탁구 부회장이자 부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장인 김재선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실업팀도 창단한다고 하고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장애인탁구를 도와준다면 장애인 탁구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세준 회장은 발명가이자 주식회사 딱좋아 청인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식회사 딱좋아 청인은 유산균효소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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