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수능연기 긴급대책회의
<정관타임스Live/정수임 수습기자>=초·중학교 10시 등교, 고등학교 휴업이 당초대로 유지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오후 9시 30분 시교육청 제2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수능연기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 여파로 대입수학능력시험은 1주일 연기됐지만 당초 예정된 대로 초·중학교는 10시까지 등교하면 되며, 고등학교는 휴업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오후 9시 30분 시교육청 제2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수능연기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 여파로 대입수학능력시험은 1주일 연기됐지만 당초 예정된 대로 초·중학교는 10시까지 등교하면 되며, 고등학교는 휴업한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수능 연기에 따른 일선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15일 오후 9시 50분 각급학교에 긴급 안내했으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도 안내문을 게재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수능 시험 문답지 보관장소에 대한 경비 강화에 들어갔다”면서 “포항 지진에 따라 고사장에 대한 안전을 점검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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