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팀 8일간 열전돌입...CJ헬로 결승전 녹화방송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양산시리틀야구단을 비롯해 부울경 리틀야구팀 24개 팀이 참여한다.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출전팀들은 선전을 다짐했으며, 리틀야구관계자와 선수가족 등도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철수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대회개최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그라운드에서 손을 흔들며 장안천야구장을 찾은 선수가족을 반겼고,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차세대 야구선수의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면서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대회는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CJ헬로와 현대HCN 부산방송이 주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우리들병원, 부산응급환자이송단은 이 대회를 후원했다.
한편, CJ헬로는 18일 오후 1시부터 페이스북Live를 통해 대회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경기 후엔 지역채널 25에서 결승전 경기를 녹화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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