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능나눔단, 20일 철마면사무소서 재능기부활동 펼쳐
<정관타임스Live/정수임 수습기자>=지난 20일 오전 철마면사무소 2층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속해 있는 '희망재능나눔단' 단원들의 봉사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철마면사무소를 찾은 어르신들은 물리치료와 치매상담, 이발 및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네일아트 재능봉사하는 할머니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78세의 나이라 비록 자격증은 취득하지 못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평소 하지 못하는 네일을 해 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재능나눔단'은 재능을 가진 이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체다. 다양한 기관도 나눔단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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