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기장 결실 맺도록 혼신의 힘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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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기장 결실 맺도록 혼신의 힘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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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17.10.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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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우 부산시의원
김쌍우 부산시의원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언제나 한결같은 정성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비지땀을 흘려주신 농어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기장은 부산시 면적 대비 1/3이라는 광활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해안절경과 나라사랑, 지역사랑이 山河에 배어 있는 역사문화, 충절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화와 특성화로 대변되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관신도시를 비롯하여 현재 추진 중인 청강리 뉴스테이사업, 일광신도시, 장안택지, 미니복합타운, 철마 고촌, 안평 일대의 LH 사업 등은 기장군으로의 인구유입을 가속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과 이미 협약을 체결한 중입자가속기, 수출형신형연구로, 파워반도체, 원전해체센타 등이 추진되면 우리 기장은 부산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제거점도시로의 롤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도시철도를 비롯하여 동부산관광단지 및 신세계첼시아울렛, 현재 추진중인 국립자연휴양림과 영화종합촬영장 등은 우리 기장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건강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특화된 지역사업만이 미래의 먹거리산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이자 오래전에 이미 예고된 무한경쟁시대인 지방화시대 경제기조의 흐름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주민여러분!

농부는 수확의 기대 없이 씨를 뿌리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잘사는 기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부산시, 기장군의 협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땀 흘리며 뿌려 주신 씨앗들이 잘사는 기장으로 결실 맺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새 해에 세웠던 소중한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항상 복된 날 되시고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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