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벼, 쌀 과잉생산 해소 대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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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벼, 쌀 과잉생산 해소 대안 될까?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9.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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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일 전북 김제서 사료용 벼 수확시연회 개최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쌀 과잉생산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사료용 벼’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벼 재배단지에서 축산·경종농가 및 조사료 생산·소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료용 벼 수확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료용 벼’는 일반 벼와 달리 가축 먹이 전용으로 재배되는 초종으로 기호성은 물론 영양소 함량이 높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논을 활용한 사료용 벼 수확 시연회를 통해 고품질 사료작물 생산 확대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수입 조사료에 대응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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