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청, 5일 앞으로 다가온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대비 유아임시 돌봄시설 운영
기장병설 등 국공립유치원 17곳...14오후 2시까지 접수
맞벌이 부부 등 자녀 맞길 곳 없는 학부모 대상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해운대교육지원청이 오는 18일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에 대비 유아임시돌봄시설을 운영한다.
12일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에 대비해 유아임시돌봄시설을 운영키로 하고 14일 오후 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아임시돌봄시설은 가동유치원과 기장병설유치원, 달산유치원 등 지역내 국공립유치원 17곳에 마련된다.
맞벌이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가 신청 대상이고, 아이를 보내고자 하는 국공립유치원과 사전 상담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교육진흥원도 돌봄위탁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돌봄위탁하고자 하는 국공립유치원에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위탁 전에 유아 안전생활지도가 요망되며 알레르기와 같은 유아관련 특이사항을 해당 유치원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랍유치원의 갑작스런 집단휴업 예고 고나련 학부모의 걱정이 클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집단 휴업이 철회되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돌봄위탁하고자 하는 국공립유치원에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위탁 전에 유아 안전생활지도가 요망되며 알레르기와 같은 유아관련 특이사항을 해당 유치원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랍유치원의 갑작스런 집단휴업 예고 고나련 학부모의 걱정이 클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집단 휴업이 철회되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 사립유치원 단체들은 공사립 차별없는 정책 수립과 사립유치원 법으로 보장된 유아무상교육 등을 실현에 달라면서 오는 18일 집단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