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과기부 두번째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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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과기부 두번째 항의 방문
  • 석상일 기자
  • 송고시각 2017.08.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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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가속기 개발사업 연내추진 촉구"
준공이 끝난 중입자 치료센터 건물의 모습. photo=석상일 기자

<정관타임스Live/석상일 기자>=오규석 기장군수가 대형 국책사업인 '중입자 가속기 개발사업' 의 정상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16일 재차 방문했다.

기장군에 도입예정인 중입자 가속기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상용화 및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원자력의학원 측의 분담금 미확보로 인한 도입지연으로 원자력의학원은 모집공고를 통해 서울대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현재까지 협의 중에 있다.

하지만, 추가 사업비 문제 및 서울대병원 측의 투자 검토로 인해서 현재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찾은 오규석 군수는 과기부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빠른 정상화"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남권 방사선 과학산단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현재 중입자 치료센터 건물은 이미 준공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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