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당위성 알리는데 전 역량 집중...정부부처 방문 등 유치활동도 예고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국내최초의 상업원전인 고리1호기가 영구정지 및 폐로의 수순을 밟게 되면서 원전해체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장군이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에 나서는 등 원전해체산업 선점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최근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대통령의 기념사를 통해 “고리1호기 영구정지는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환영입장과 함께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기장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오 군수는 “국가사업인 원전발전을 위해 40여년 동안 묵묵히 희생을 감내해온 고리원전 주변지역의 16만 기장군민은 물론 350만 부산시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폐로된 고리1호기가 원전해체기술의 첫 실증·적용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리 1호기 폐로와 함께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입지는 기장군이 최적지”라면서 “앞으로 연구센터사업의 필요성과 기장군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직접 대정부 및 국회 등을 방문해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2014년 9월 26일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범군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만장일치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최근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대통령의 기념사를 통해 “고리1호기 영구정지는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환영입장과 함께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기장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오 군수는 “국가사업인 원전발전을 위해 40여년 동안 묵묵히 희생을 감내해온 고리원전 주변지역의 16만 기장군민은 물론 350만 부산시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폐로된 고리1호기가 원전해체기술의 첫 실증·적용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리 1호기 폐로와 함께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입지는 기장군이 최적지”라면서 “앞으로 연구센터사업의 필요성과 기장군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직접 대정부 및 국회 등을 방문해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2014년 9월 26일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범군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만장일치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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