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생태문화관광체험, 나라장터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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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생태문화관광체험, 나라장터 등재된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5.07.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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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조달청과 생태문화광광체험학습 판매 협약 체결
오규석 기장군수와 김상규 조달청장이 생태문화관광체험학습 서비스 판매 홍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군의 체험프로그램이 나라장터에 등재됨에 따라 관광활성화 등이 예상된다. photo=조달청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어촌체험학습, 해양생태탐방 등 기장군의 생태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조달청은 27일 오전 기장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장군  생태문화관광체험학습 서비스 판매․홍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김상규 조달청장,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부산지역 최초로 생태문화관광체험학습 서비스 판매․홍보 협력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조달청 나라장터에는 ‘기장군 체험학습 상품’이 등재되며 향후 관광상품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등재되는 기장군 생태문화관광체험학습 상품의 종류는 3가지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어촌체험학습코스, 해양생태탐방코스, 문화예절함양코스이 그것.

photo=조달청

공수어촌체험마을에서 후릿그물을 이용한 고기잡이체험과 정관박물관에서 삼국시대 옷 입어보기, 국립수산과학관의 바다생물교실체험하기, 기장문화예절학교의 공예체험, 고리원자력 홍보관의 에너지 발전체험 등이 세부적인 프로그램이다. 

각 코스마다 바다해설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게 비용은 1인 (5500원~2만 2000원)으로 저렴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 농촌체험 및 동부산 관광단지와 연계한 쇼핑관광 등의 신규여행상품을 계속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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