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부터 기장향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조선시대 관리를 뽑기 위해 시행됐던 과거시험이 기장에서 재현된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오는 5일 김해생림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기장향교에서 '조선시대 과거체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조선시대 실시됐던 과거시험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옛 선비들이 매던 봇짐을 매고 시험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며, 시제를 부여받아 저마다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은 "옛 과거시험을 생생히 재현할 예정"이라며 "조선시대 어떻게 과거시험이 펼쳐졌는지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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