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위한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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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위한 방역 실시
  • 변철우 기자
  • 송고시각 2017.05.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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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전파 진드기 방역

<정관타임스Live/변철우 기자>=기장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동방역단을 구성하고 바이러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감염병방역단은 최근 전남 및 제주지역에서 바이러스성 감염병의 일종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 감염병을 전파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의 서식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하는 등 예방을 위해 노력중이다.

기장군 감염병방역단 관계자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5월~10월에 왕성한 활동을 하므로,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이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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