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어구·비닐·빈병..."대변항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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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구·비닐·빈병..."대변항이 아파요"
  • 변철우 기자
  • 송고시각 2017.05.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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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등 24일 대변항 일대 대청소...쓰레기 5톤 수거

<정관타임스Live/변철우 기자>=버려진 폐어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변항이 '대청소 손길'로 깨끗해졌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일대에서 민·관합동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해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수거된 쓰레기의 종류는 각종 페어구, 비닐, 빈병 등이었다.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 대청소에는 동해어업관리단과 수산자원관리공단, 대변수협, 어민, 대변초등학교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정상윤 단장은 "대변항의 생태보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조업환경을 만들고자 대청소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매월 하루를 클린데이로 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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