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63㎡·75㎡·84㎡형 3개 타입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자격 확인해야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일광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일광자이푸르지오아파트가 내달 분양에 돌입한다.
14일 부산도시공사와 GS건설은 일광자이푸르지오아파트 모델하우스를 5월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자격이 일부 제한된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부산, 울산, 경남에 3개월 이상 거주해야 우선자격이 부여된다. 청약저축통장과 종합저축통장의 경우 6개월 및 6회 납부가 되어 있어야 하며,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의 재당첨 제한 기간 확인도 이뤄져야 한다.
일광자이푸르지오는 '일광지구의 비전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명품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짓는 이 아파트는 일광신도시의 입지적 장점을 품고 있다.
동해선 복선전철과 국도14호선, 올해 말 개통예정인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부산포항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원도심인 기장읍과도 가까워 생활인프라 조건도 좋은 편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메가마트 등 관광 및 쇼핑 인프라시설도 인접해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GS건설은 일광지구 5,6블록 약 22만 7000㎡에 총 1547세대가 살 수 있는 아파트단지 조성에 나선다.
5블록엔 488세대를 6블록엔 1059세대를 조성하며, 타입은 63㎡와 75㎡, 84㎡ 3개 타입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동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광지구에 들어서는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란 점에서 입주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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