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채인아 기자>='축배의 노래', '공주는 잠 못이루고'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봄처녀' '울산아가씨' 등 우리 가곡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회가 15일 열린다.  

좋은문화연구회(회장 김혜숙)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제7회 기장가곡제'를 개최한다.

'제7회 기장가곡제'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추리와 허재 등 테너와  박기범, 함석현 등 베이스, 소프라노 최경선과 최효정 등 성악가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기장소년소녀합창단의 '리틀싱어즈' 공연도 관람 할 수 있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MBC, 부산일보, 국제신문의 후원으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좋은문화연구회는 좋은문화도시 기장을 만들고, 좋은문화를 연구 육성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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