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채인아 기자>=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상임대표 김용호)는 18일 기장읍새마을공원에서 ‘기장해수수공급찬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투표를 주관했던 사회단체와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김용호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민동의 없는 부산시의 일방적인 사업이 더 이상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될 수 없다” 면서, 부산시의 해수담수 수돗물공급 사업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기장해수담수수돗물 공급 찬반주민투표는 지난해 3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실시됐다. 5만 9931명 참가해 89.3%의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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