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해수담수찬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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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해수담수찬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3.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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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주최로 18일 오후 1시
지난해 열린 기장해수담수 찬반 주민투표 모습. 주민들이 결과를 초조히 기다리고 있다. photo=정관타임스DB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해수담수찬반 주민투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8일 오후 1시부터 기장읍 새마을공원에서 펼쳐진다.

15일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상임대표 김용호)는 부산에서 처음이었던 주민투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날 '기장해수담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사진전과 영상시연, 공연, 식사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호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기장해수담수찬반 주민투표는) 부산 최초였고 전국적으로 5~6번째 이뤄진 주민투표"라면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해 고생하신 많은 기장주민과 활동가를 모시기 위해 준비했다. 주민투표의 성과를 자축하고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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