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원 투자계획 발표할 이케아는 어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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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투자계획 발표할 이케아는 어떤 기업?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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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에 328개 매장 보유·직원수만 15만명...가구, 인테리어소품 등 홈퍼니싱 제품 판매
이케아 매장 모습. 출처=이케아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오는 2019년 10월 개점을 목표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이케아는 스웨덴계 외국기업이다.
 
28개국에 매장 328곳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유통공룡'으로 직원수만 15만 명에 달한다.

국내 이케아를 담당하고 있는 이케아코리아(유)(대표 안드레 슈미트갈)회사는 경기도 광명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케아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이케아 동부산점을 추진하고 있는데, 오시리아 관광단지내 2만 7451㎡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쇼핑몰과 1만 2910㎡의 서비스 및 레지던스 시설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시설 조성에는 부지매입비 600억원과 건축비 1400억원 등 약 2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케아는 오는 3월 부산도시공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뒤 9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건축허가 신청 및 상생발전협의회 협의를 진행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10월 동부산점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1969년생으로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다. 라이프치히 점장과 스웨댄 부대표, 필란드 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 2013년 이케아  코리아대표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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