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까지 일광 해비치...수익금 일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전달 예정
<정관타임스Live/김성훈 기자>=일광면 청년들이 일일호프를 통한 사랑나눔실천에 나섰다.
(사)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청년연합회(회장 박충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일광해수욕장에 위치한 해비치에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열고 있다.
일일호프는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일광면청년연합회 박충희 회장은 "특히 금년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지역 내 불우 이웃과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더욱 힘들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회원 모두 보람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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