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주지 정오스님, 570돌 한글날 경축식서 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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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주지 정오스님, 570돌 한글날 경축식서 시장 표창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10.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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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예가에 한글전파 등 한글문화 해외교류 기여 공로...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이 서병수 부산시장으로부터 한글날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570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한글 우리의 꿈 누리의 빛'이란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날 경축식에서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은 중국서예가에 한글을 전파하는 등 해외교류를 통한 한글과 한글문화 해외 소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570돌 한글날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부산 각계각층 곳곳에서 한글을 사랑하는 활동이 있었다"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날을 계기로 한글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산시국어발전계획에 따라 한글을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서병수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부산시교육감 표창 수상자들이 김석준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9일 부산시청서 열린 570돌 한글날 경축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이날 경축식에는 김정우 기장군의회 의원과 이승우 의원, 김갑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기장군지부 초대지부장, 김재선 부산시장애인탁구협회장 등 부산시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부산시한글학회는 570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제14회 한글서예 한마당 및 부산·상해 문자예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천년고찰 장안사와 문화사찰 청량사, (주)동천이엔지의 협찬으로 열리며 한글서체연구회원과 상해시서법가협회 서예가들의 작품 등 수백점을 감상 할 수 있다.  
경축식 축하공연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경축식 축하공연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570돌 한글날 맞이 제14회 한글서예마당 전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제14회 한글서예마당 전시장 풍경. photo=김항룡 기자
 
제14회 한글서예마당 전시장 풍경.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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