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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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9.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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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화요일 오후 4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탈북 1호 강사 김나영 씨 강연...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북한에도 한류(韓流)가 존재할까?', '탈북자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어떨까?'

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민교실이 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협의회(회장 김세현)는 오는 10월 4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시민교실은 두 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동아대 강동완 교수는 '최근 북한에서의 한류현상과 사회변화-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느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탈북1호 강사인 김나영 강사는 '일어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김나영 탈북1호 강사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펼쳐지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통일 한 줄 생각' 우수자에게는 시상도 이뤄진다.
 
김세현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은 "북한문제 그리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매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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