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군장애인탁구클럽(회장 이종태) 소속으로 2016리어패럴림픽 탁구경기에 출전했던 주영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4일 부산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김재선)에 따르면 주영대 선수는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남자탁구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은빛영광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부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기장군장애인탁구클럽은 지난 7월 기장실내체육관에 장애탁구전용구장을 개관했다.
주영대 선수는 이곳에서 훈련하며 금메달을 꿈꿔왔다.
김재선 부산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아쉬운 결승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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