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유소년승마단, 26일 창단..."한국 승마 주역 꿈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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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유소년승마단, 26일 창단..."한국 승마 주역 꿈 꾼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8.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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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단장, "묵묵히 노력한 결과...한국 승마 주역 만들 것"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을 대표하는 유소년 승마단이 26일 출범했다.

기장군유소년승마단 창단식이 26일 오후 장안읍 소재 박실승마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유소년 승마단원 20여명과 학부형, 박상근 기장군유소년승마단장(박실승마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와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김정우·이현만 의원, 정남권 기장경찰서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우병길 부산시 축산진흥팀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기장군유소년승마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박상근 기장군유소년승마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 더운 여름 기장군유소년승마단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정부의 학생승마지원사업에 참여한 게 계기가 되어 오늘까지 오게 됐다. 묵묵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상근 기장군유소년승마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이 승마시연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이 승마시연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이어 "미래 한국 승마의 주역을 키우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기장군유소년승마단원들은 각종 전국대회에 출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여왔다. 특히 말과의 교감 등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에 공감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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