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기념 읍민친선 축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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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기념 읍민친선 축구대회 개막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8.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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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마을 2연패 도전...오후 4시 30분 결승전 예정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71주년 광복기념 읍민친선 축구대회가 15일 개막했다.

신동아, 동원2차, 산막마을, 동일2차, 동일1차, 계룡리슈빌, 이진캐스빌, 현진에버빌, 월평마을, 모전마을, 구연동, 이지1차 등 정관읍 12개 마을대표 축구팀들은 우승컵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산막마을은 지난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정관읍청년회의 김도윤 회장은 "오늘은 우리 선조들이 고뇌와 인내로 잃었던 국권을 되찾은 날"이라면서 "무덥지만 평소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우승완 기장군청년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상없는 경기를 부탁하면서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상직 국회의원과 오규석 기장군수,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김쌍우·정동만 부산시의원, 백영희 부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광복절 축구를 통한 화합을 축하했다.

특히 하우주 정관읍장은 김윤희, 박일봉 등 기장의 독립운동가들을 언급하며, "그 뜻과 정신을 계승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복기념 읍민친선 축구대회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소두방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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