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5개 지역 6개 연주단 참여
<정관타임스Live/우미선 인턴기자>=록(rock)과 동요, 클래식과 가곡 등을 리코더 연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기장에서 열린다.
28일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단장 박승영)은 오는 30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제7회 기장전국리코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페스티벌에는 5개 지역 6개 리코더 연주단이 참여한다.
참여 연주단체는 범서중학교 렘넌트 리코더합주단과 부산한새청소년리코더합주단, 기장리코더앙상블, 창원리코더합주단, 영천청소년리코더합주단 델리카토,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등이다.
이들 단체들은 동요와 클래식, 가곡, 록음악,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리코더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입시와 경쟁에 매몰돼 있는 학생들에게 힐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좋은 감성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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