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 응원 속에 힘껏 뛴 아이들
마라톤 대회 결승점을 자녀와 함께 통과한 우승자
어르신 낚시를 위해 몸 던진 청년회원들
제21회 정관읍민 체육대회의 주인공들 이야기...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21회 정관읍민 체육대회는 남녀노소가 함께 한 화합의 장이었다.
이웃주민의 응원 속에 아이들은 결승점을 향해 열심히 뛰었다.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우승자는 자녀들과 함께 결승점을 통과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어르신들은 '푸짐한 이색 낚시'에 푹 빠졌다. 소두방공원 인공잔디 무대에 현수막을 둥그렇게 두른 낚시터가 등장했고 정관읍청년회원들은 그 안에서 어르신들이 던지는 빨래집개 낚시에 빨간 고무장갑을 걸었다.
"월척이요"라는 환호성도 나온다.
마을 대항 줄다리기의 열기는 뜨거웠다. 으샤~ 으샤~ 힘과 힘이 충돌하고 곧이어 승패가 갈리자 한쪽에서는 환호의 음성이, 한쪽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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