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에서 자녀에 헌신"...자부상 주인공 된 균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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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서 자녀에 헌신"...자부상 주인공 된 균도아빠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5.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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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10일 이진섭 씨에 자부상 전달
균도아빠 이진섭(오른쪽) 씨가 자부상 수상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균도아빠 페이스북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균도아빠로 알려진 이진섭 씨가 제1회 장애인 가족사랑 행복나눔대회에서 '자부상'을 수상했다.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는 이 씨가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헌신적으로 키웠기에 그 가마함을 본 패에 담아드린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수상직후 이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균도가 더 즐거워한다"면서 "균도와 세상걷기를 또 진행할 자금이 생겨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섭씨는 최근 '균도와 세상걷기'란 책을 통해 발달장애인 균도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발달장애인의 피부에 와닿는 제도와 정책 마련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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