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오후 1·4·7시 상영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암울하고 가혹했던 일제 강점기, 시대의 아픔을 주옥같은 시로 달랬던 윤동주 시인의 삶과 고뇌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가 찾아온다.
극장에서 영화관람의 기회를 놓쳤다면 이번 기회에 스크린으로 '동주'를 만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4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동주>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21일엔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3일엔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각각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오후 1·4·7시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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