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견목 후보, 조용우·이창우 후보에 단일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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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견목 후보, 조용우·이창우 후보에 단일화 제안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4.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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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견목 후보, "해수담수화수돗물 해결 위해서는 단일화 불가피"
기호 5번 무소속 박견목 후보가 5일 기장읍 유세에서 조용우·이창우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기장군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 제안이 나왔다.

총선이 불과 8일 앞으로 다가오고 오는 8일부터 이틀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상황에서 야권후보 및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소속 박견목 후보는 5일 오후 기장읍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용우 후보와 정의당 이창우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박견목 후보의 기장읍 유세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박견목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기장 최대 현안인 기장해수담수수돗물 공급과 관련 지난 3월 1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주민투표 이후, 서병수 부산시장의 답변이 없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일화 방법과 관련 박견목 후보는 "두 후보가 단일화 제안에 응한다면 단일화 방식을 정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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