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정의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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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정의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3.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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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통해 핵으로부터 독립된 도시 등 공약
이창우 정의당 후보.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4·13 국회의원선거 정의당 후보인 이창우 전 정의당부산시당 위원장은 26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분산형 에너지 자립마을 지원법’ 등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창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핵발전 주도 정책으로 기장군민의 의사가 철저히 무시당했다”면서 “핵으로부터 독립 태양과 바람의 생태친화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선은 “‘기장을 한국판 후쿠시마로 만드느냐 vs 태양과 바람의 도시로 만드느냐’를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면서 당선시 1호 법안으로 ‘지역 분산형 에너지 자립마을 지원법’을 공약했다.

26일 열렸던 이창우 정의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photo=독자제공

사드 기장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해수담수화 주민투표 운동과 정관 1007번 직행좌석버스 노선폐지 운동에 대해서는 ‘잃어버린 주권을 회복하는 운동’, ‘풀뿌리 시민운동’이라고 칭했다.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사할 것과 가계부채 해소 등 서민경제 활성화도 약속했다.

한편, 이창우 후보는 부산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관지역대중교통문제해결을위한주민연대대표와 시사만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창우 정의당 후보 출마의 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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