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정비 임박한 인의예지의 전당 ‘기장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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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정비 임박한 인의예지의 전당 ‘기장향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1.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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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억원 투입해 명륜당 기와 고르기 등 정비 예정
기장향교 전경. photo=정관타임스Live DB

기장향교, “문화재 정비공사 자문회의 수시개최 등 정비에 만전”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전당인 기장향교가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25일 기장향교 유림회관 사무국에서 이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지난 5일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자문위원장인 정량부 전 동의대 총장과, 서치상 부산대 교수, 이호열 부산대 교수, 한성도 기장향교 유도회장,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오삼수 직전의전장의, 감리회사 및 시공사 관계자,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 등이 참가했다.

기장향교 정비를 위해 모인 문화재자문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photo=독자제공

기장향교에 따르면 올해 투입될 예산은 약 6억원 가량으로 해당 예산은 내삼문인 신삼문 해체복원과 명륜당기와 고르기, 동·서재의 도리이상 해체복원, 경내외의 배수로 정비공사 등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문화재전문위원들의 자문회의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일신한 기장향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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