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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복 의장·구본영 부의장 '선출'...야당의원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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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복 의장·구본영 부의장 '선출'...야당의원은 '반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4.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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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제9대 기장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홍복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구본영 의원이 맡게 됐다. 이와 관련 야당 군의원들은 "원구성에 있어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기장군의회는 7월 1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박홍복(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구본영(초선·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은 박우식(재선·국민의힘) 의원이, 문화복지행정위원장은 박기조(초선·국민의힘) 의원이,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은 맹승자(재선·국민의힘) 의원이 맡게 됐다. 

윤리특별위원장에 구혜진(초선·국민의힘) 의원이 이름을 올리는 등 기장군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확정했다.

기장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9명 의원 전원이 출석했으며, 무기명 투표로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다. 
 
각각의 선거는 전부 투표수 총 9표 중 기권 3표를 제외한 6표를 얻어 과반수 득표로 원구성이 확정됐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박홍복 의원은 “제9대 기장군의회 의원 모두가 한뜻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18만 군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군민이 행복한 기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다양한 행정수요를 폭넓게 수렴하고 주민의 의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영 부의장은 "전반기 때 많이 도와주신 은혜 잊지 않고 오직 기장군민을 위해서 협치와 협의를 통해 기장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제9대 기장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과정에서 '잡음'도 일고 있다. 황운철 군의원은 "하반기 원구성에서 야당인 민주당과 의논 한 번 없이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면서 "(이와 관련) 민주당 의원들은 여당이 협치의 뜻이 전혀 없음을 나타낸 것이다. 오늘 진행된 원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좌부터) 구혜진, 맹승자, 박홍복, 구본영, 박우식, 박기조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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