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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다시마 작업 분주한 이곳...기장 연화리의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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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다시마 작업 분주한 이곳...기장 연화리의 '밤 풍경'
  • 김정희 기자
  • 송고시각 2024.06.2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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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저녁9시 어부들이 다시마를 널고 있는 야간작업을 하고있다. 김정희 기자
6월 18일 오후 9시 어부들이 다시마를 널고 있는 야간작업을 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기장일보/김정희 기자>=이렇게 특별한 풍경이 또 있을까! 기장 연화리의 밤은 특별한 풍경으로 물들어 간다.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려온 조용해진 마을, 이곳 주민들은 밤 시간을 이용해 다시마를 널고 있다.

어둠이 내리앉은 시간 가로등 불빛에 기대어 움직인는 손길이 부주하다.  손길이 다을 수록 다시마들은 줄을 서고 시원한 밤바다와 친해지며 단단한 모습으로 거듭나는 풍경이 마치 모진 풍파를 견뎌내는 삶과 같아 보인다.

바람과 달빛 아래에서 다시마는 이렇게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연화리의 밤을 담아낸다. 

조용한 밤공기와 함께 다시마 내음이 연화리에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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