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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브리핑 나선 최택용 대변인..."민생 파탄 중 해외 순방" 윤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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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브리핑 나선 최택용 대변인..."민생 파탄 중 해외 순방" 윤 '저격'
  • 송지현 기자
  • 송고시각 2024.06.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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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황 속 기업·자영업자 어려움 외면한다" 주장
윤 대통령 석유 시추 계획, 아프리카 원조 예고 등 비판
최택용 중앙당 대변인이 선임 이후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최택용 유튜브 채널

<기장일보/송지현 기자>=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이 6월 3일 당 중앙당 대변인으로 선임된 이후 6월 13일 이루어진 첫 브리핑에서 민생 위기와 현안,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최택용 중앙당 대변인은 "기업과 자영업자는 벼랑 끝에 몰렸는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명품백 해외 순방 중입니까?"라며 어려운 국민들의 삶과 윤석열 정부의 현안과 관련된 브리핑을 했다.  

최택용 대변인은 "작년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이자낼 돈도 벌지 못했으며,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부실 위험이 큰 C학점 이하의 신용 성적표를 받았고, 자영업자 감소율이 2016년 이후 최대치"라며 흉흉한 민생과 경제를 지적했다. 

최택용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민주당의 민생지원금 제안과 코로나 대출금 10년 장기 분할 상환 제도에 불응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살리겠다는 야당을 정부와 여당이 발목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는 수천억 규모의 석유 시추 계획이 세금체납 외국 무자격 법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원조에 14조 원를 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발표를 언급했다. 

최택용 대변인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핵심 참고인을 동행하여 해외 순방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최택용 대변인의 첫 브리핑 내용을 두고 누리꾼들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끌어와 민생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비판과 함께 "추락하는 민생에 해외 순방보다 나은 방법으로 답해야 한다"는 지지 의견을 내놨다. 

한편, 총선에 출마한 지역 후보가 민주당 대변인이 된 것인 최택용 위원장이 처음이다. 따라서 향후 최 위원장이 대변인으로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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