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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농축산물 물가 하락...3월 이후 2달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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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농축산물 물가 하락...3월 이후 2달 연속 '하락세'
  • 송지현 기자
  • 송고시각 2024.06.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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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대부분 가격 하락... 6월 수급 '청신호'
축산물 수요 증가에도 축종별 공급 '양호'
출처:신세계 푸드몰
여름철 과일. 출처:신세계 푸드몰

<기장일보/송지현 기자>=2024년 2월과 3월 기상악화로 농축산물 가격이 정점을 찍은 이후, 두 달 연속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4년 6월 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2023년 5월 대비 2.7% 상승하였다. 농축산물 가격은 전월인 2024년 4월 대비 1.5% 하락하였으며, 전년 동월인 2023년 5월 대비 9.8% 하락하였다. 

농산물 가격을 먼저 살펴보면, 기상 호전과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으로 인해 2024년 4월 대비 2.5% 하락하였다. 특히 기상 악화 탓에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는 대부분 품목 가격이 하락하여 전체 농산물 물가 둔화세를 이끌었다.

제철을 맞은 참외와 수박은 작황 회복과 출하지 확대로 인해 2024년 4월 대비 각각 20.6%, 3.3%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두 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은 더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축산물 가격 또한 안정적이었다. 계절적으로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가격 또한 상승하는 시기임에도, 모든 축종의 공급 상황이 양호했던 덕분이다. 할인행사와 납품단가 인하 등의 지원으로 5월 축산물 물가지수는 2023년 5월 대비 2.6% 하락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5월의 물가 안정 기조가 6월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장·차관이 수급 및 생육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여름철 기상 악화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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