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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검사 7개 학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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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검사 7개 학교로 확대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4.06.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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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중·월내초 이어 일광초·좌천초·대청중·장안제일고·부산해마루학교 선정
향후, 모든 초중고 대상 학교 급식 방사능검사 진행...

<기장일보/최주경 기자>=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가 기준 2개교에서 7개교로 확대된다. 일광초와 좌천초, 대청중, 장안제일고, 부산해마루학교가 확대시행 대상이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지역 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방사선 장해 피폭에 민감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해 하반기 일광중과 월내초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초 지역 내 38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일광초 등 5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후 장비 구매를 위한 입찰 등 절차를 거쳐 5개 학교에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방사능 검출이 의심되는 식자재에 대해서 방사능 안전 검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장군은 국립부경대 방사선과학기술연구소(소장 남승일)와 연구용역을 맺고, 학교 측에서 1차 검사한 동일 식자재 시료를 대상으로 매월 2~3회 교차분석(Cross Check)을 진행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학교 식자재에 대한 상시·능동적 방사능 안전검사 체계를 마련해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위해서 학교에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향후 지역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모습. 출처:기장군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모습. 출처: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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