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감사원,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등 대검찰청 수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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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감사원,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등 대검찰청 수사요청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4.05.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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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최근 그 결과를 내놨다. 

감사원은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 수사요청 발표'라료를 통해 감사결과를 총칭했는데, "조직 전반에 걸쳐 채용·인사·복무 등 관계 법규를 무시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행태가 관행화되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간부에 이르기까지 자녀채용을 청탁하는 행위는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선거담당자를 동원해 지자체장의 전출동의를 압박하기도 했다. 

특히 채용담당자들은 각종 위법과 편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선거철 경력경쟁채용을 '선관위 직원 자녀들이 손쉽게 국가공무원으로 입직할 수 있는 통로'로 이용했다. 

그리고 국회 등엔 허위 답변자료제출로 대응하거나, 자체점검을 증거인멸 기회로 활용한 사례까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감사원은 선관위에 대한 신속한 수사착수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4월 29일 중앙선관위와 8개 시도선관위 소속 총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요청했다. 

이 가운데에는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지역선관위 사무처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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