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동체] 의료상담과 보청기 관리지원...선행 펼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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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동체] 의료상담과 보청기 관리지원...선행 펼치는 '이곳'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4.04.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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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행복이비인후과의원, 관련기관과 잇단 업무협약
의료취약계층에 맞춤 의료서비스·청각장애진단비용 지원
무료청력검사와 난청예방교육 등 어르신 난청예방활동 펼치기도
배기범 병원장, "주민사랑 덕에 10주년...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힘 됐으면"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병의원과 행정기관, 사회단체가 손을 잡았다. 

정관의 한 병의원은 "주민들의 이용에 감사하다"며, 위기가구 지원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난청을 예방하는 사업에도 적극 임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정관행복이비인후과의원(병원장 배기범)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정관읍 분회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한 삶 지원'에 병원과 행정기관, 사회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4월 17일 열린 업무협약 모습. 김일만 정관읍 제2분회장과 배기범 원장, 김도봉 제1분회장.   

정관읍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얼마 전부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 가운데,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특히 청각장애와 관련해서는 정관행복이비인후과의원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취약계층의 경우, 청각장애 진단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구매처에 관계없이 보청기 청소 등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키로 했다. 

어르신들에게 흔히 올 수 있는 난청과 관련 예방활동도 마찬가지다.

정관행복이비인후과의원에서는 어르신과 저소득 계층 등에게 무료 청력검사와 난청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혹시 있을 수 있는 '난청'을 조기에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도 보청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배기범 정관행복이비인후과의원 병원장은 "지난 10년동안 정관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었다"면서 "업무협약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좌부터)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송영종 정관읍장, 배기범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손을 내미는 병의원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해지고 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면서 "모범적인 민관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행복이비인후과의원은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알레르기 검사와 후두내시경 검사, 경부 및 갑상선 초음파, 어지러움 검사, 청각장애진단을 하는 의료기관이다. 전문 청능사가 상주해 보청기 상담을 하고 있으며,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61 정관타워 701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72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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