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신년하례회 및 유도회 지회장단회의 개최
상태바
기장향교, 신년하례회 및 유도회 지회장단회의 개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1.21 09:14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성도 유도회지부 회장, “사문진작과 유림대화합 위해 뛰자”
20일 기장향교에서 열린 신년하례회 및 유도회 지회장단 회의에서 한성도 기장향교 유도회지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photo=기장향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향교 신년하례회 및 유도회 지회장단회의가 20일 열렸다. 인의예지(仁義禮智) 확산을 위한 사업계획 등도 논의됐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 유도회지부(회장 한성도)는 20일 기장향교 유림회관 집인관에서 원로와 역대 원임유도회지부회장, 시수석장의, 감사, 청년·여성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및 유도회지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두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결산과 함께 신년도 예산 처리가 이뤄졌다. 또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이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hoto=기장향교

한성도 기장향교 유도회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문진작과 유림 대화합, 유림 위상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태근 기장향교 전교는 축사를 통해 “유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건승함을 바란다”면서 “올 한해 신명나는 기장향교 만들기에 전념하겠다. 유림의 근간인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손호용 부산시유도회본부 부회장과 박재일 총무국장이 격려 방문 유림 대화합을 주문하기도 했다.

<뉴스Q&A> 유도회
=정식명칭은 ‘성균관유도회총본부’이다. 문선왕공부자의 인의예지신을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도의정신을 함양하고 수제치평의 대도를 천하에 선포해 이를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1000만 유림의 총의에 의해 설립된 유자의 총림이며, 성균관과 지방향교 및 성균관대학교의 발전에 관한 사업과 교육, 교화, 학술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