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에서 뭐할까?] 2000년 이후 322편 기장서 로케이션...
상태바
[기장에서 뭐할까?] 2000년 이후 322편 기장서 로케이션...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05.26 11:14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군, 부산영상위원회와 로케이션 인센티브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2000년 이후 기장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 등이 300여편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장군과 부산영상위원회는 촬영 지원 및 로케이션 인센티브지원사업 공동추진키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와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은 5월 24일 오후 3시 영상산업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장군 지역 내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동추진 등과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동 추진, 영화․영상 관계자 기장군 로케이션 팸투어 추진, 기장군을 소재로 한 웹드마 제작지원사업 등이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기장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의 영화․영상물 촬영 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며 “향후 기장군에서 촬영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로컬관광 연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부산영상위원회와의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322편의 영화 및 영상물이 촬영됐다. 기장도예촌, 임랑해수욕장, 용궁사, 아홉산숲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로케이션이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