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드로잉, 시각디자인 등 45점 전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옛 일광초등학교에 문을 연 부산예빛학교가 학생작품 전시회를 연다.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학생 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예빛학교의 두 번째 기획전시로, 미술 전공 학생 28명의 작품 45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자화상’, ‘나의 방’을 주제로 한 연필 드로잉 작품 21점과 ‘자유표현’주제 시각디자인 8점, 애니메이션, 웹툰 디지털 드로잉 16점이 그것.
이번 전시에 앞서 부산예빛학교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시교육청 별관에 자화상 드로잉 14점 전시전을 열기도 했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은 전시 기획과 작품 설치 등 협력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전문예술인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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