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설하윤, 조정민 등 섹시 트로트 퀸 출동...붕장어비빔밥 시식회는 오후 12시...
박용주 축제추진위원장, "4년만에 열리는 축제...행복한 추억 만들도록 최선 다할 것"
<기장일보/최주경 기자>=이번 주말 기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행복 중 하나를 일광읍 칠암마을 일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야구등대 등이 내다보는 기장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붕장어회는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기장의 자랑이다.
특히 제17회 기장붕장어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붕장어회와 구이를 10%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제17회 기장붕장어축제가 5월 19일 금요일 개막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칠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5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에는 은가은, 설하윤, 조정민 등 섹시 트로트퀸들과 강태관, 류지광, 신유 등 인기가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할 수 있는 붕장어회와 구이 즐긴 후엔 체험행사와 공연관람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주)에 따르면 체험행사는 크게 3가지다. 먼저 붕장어맨손잡기체험은 축제 둘째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그외 어린이 관련 체험이나, 기장수산물체험홍보센터, 어린이과학교실 등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기장붕장어축제의 출연 인기가수도 확정됐다. 축제 첫날에는 은가은이 둘쨋날에는 강태관이 나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류지광과 설하윤, 신유, 양지원, 조정민, 강혜연, 강재수, 허찬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마지막날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엔 해상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축제와 관련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은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활력넘치는 붕장어 건강식을 즐기고 체험과 공연, 불꽃놀이를 경험하며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불어넣어주면 어떨까!
기장바다는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박용주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기장붕장어축제인 만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인, 가족들과 함께 봄날의 따뜻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기장군,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동부산농협, 기장수협, 일광읍주민자치위원회, 칠암횟촌번영회, 운정푸드, 대선주조, 신세계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이 행사를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