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협회장배 킥복싱대회서 부산 몬스터짐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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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협회장배 킥복싱대회서 부산 몬스터짐 종합 우승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05.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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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킥복싱협회장배 킥복싱대회 5월 13일 폐막
종합2위 부산투혼체육관, 종합3위 김해팀KB비스트짐...
김규호 기장군킥복싱협회장, "킥복싱...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생활스포츠로 발전"
5월 13일 기장군민생활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모습.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에서 열린 킥복싱대회에서 부산 몬스터짐(대표 관장 이상민)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23 기장군킥복싱협회장배 킥복싱대회’가 5월 13일 토요일 기장군민생활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기장군킥복싱협회 관계자와 지도자, 킥복싱 선수 등 100여명,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킥복싱 로우킥 룰로 펼쳐졌으며
대회 결과 부산 몬스터짐(대표관장 이상민)이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종합 준우승은 부산 투혼체육관(대표관장 차용수)에게 돌아갔으며, 종합 3위는 김해 팀BK 비스트짐(대표관장 장권복)이 차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차건우 세계킥복싱기구 한국본부 사무총장, 최상철 기장군체육회장도 함께 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규호 기장군킥복싱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킥복싱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발전됐다"면서 "킥복싱의 저변확대를 통해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 승패를 떠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장군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했다. 기장군, 기장군체육회, 세계킥복싱기구, 경남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등은 이날 대회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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