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현영 객원기자>=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은 5월 9일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하여 지역주민과 임직원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각종 대외 시상금 및 기타 지원금을 활용하여, 헌혈자에게 기장 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했다. 생명도 살리고 기장시장도 살리자는 취지였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부산 내 군부대 감소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지역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헌혈행사가 의료업계와 환자, 그리고 기장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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