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를 앞두고 기장 곳곳에서 환경정화가 실시되고 있다.
기장군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봄철 초미세먼지에 대응을 위하여 지역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대한 청소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에는 정관읍 곰내터널부터 철마면 개좌터널로 이어지는 약 16km 구간에 대한 도로청소가 이뤄졋다.
분진흡입차 1대와 진공노면차 2대, 1톤 화물트럭 3대 그리고 30여명의 인력을 투입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하며 대대적 도로 환경 정비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도로 등에 상당한 쓰레기가 버려지는 만큼, 주민과 운전자 스스로가 청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4월 1일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페스티벌 in 기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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